운동후 근육통 원인과 푸는방법

요즘 집에서 홈트를 매일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막상 할때는 잘 모르겠다가 샤워하고 나오면 온몸이 쑤시고 아파요 ㅠㅠ 근육통이라고 하던데,,,주위에서는 더 빡(?)시게 운동해서 풀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정말 근육통이 있을때 운동으로 풀어줘야하는건지 쉬어야하는지,,,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운동후 근육통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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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근육통의 정체는 바로바로... 정확한 명칭은 지연성 또는 지연발생 근육통(Delayed Onset Muscle Soreness·DOMS)이라고 합니다.  글자 그대로 운동 직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가 뒤늦게 근육에 불편감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는 운동 중 무리한 동작을 하다가 갑자기 생기는 급성 근육통과는 엄연히 다른 상태라고 합니다. . 

지연성 근육통은 평소 익숙지 않던 운동을 하거나 보통 때보다 높은 강도로 운동을 했을 때 생깁니다. 그래서 운동 초보자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이지만, 운동 숙련자도 과부하를 통해 자신의 운동능력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종종 경험할 수밖에 없다고하네요.

지연성 근육통은 보통 운동 후 하루 이틀 안에 생겼다가 2~3일 지속한 후 서서히 사라진다고합니다. 주증상은 해당 근육에 힘을 주거나 근육을 뻗고 수축할 때 생기는 둔한 통증입니다. 예리한 형태의 통증은 아니지만 가만히 쉬고 있을 때도 느낌은 있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해당 근육을 눌렀을 때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근육통 푸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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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연성 근육통이 생긴 이후 운동을 계속하면 처음에는 일시적으로 통증이 더해지는 느낌이 들지만, 결국 별문제 없이 근육통이 해소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고해요.. 물론 그렇다고 운동을 계속하는 것이 반드시 빠른 회복을 보장해준다는 뜻은 아니구요. 지연성 근육통에도 훈련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합니다. 즉, 한 번 이를 경험하면 이후 비슷한 운동 자극이 주어져도 근육통은 생기지 않습니다. 물론 훈련 효과의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수 주 동안 지속되지만 만일 운동을 재개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훈련 효과는 점점 사라지게 되는데, 보통 1년쯤 지나면 완전히 소실된다고하네요.

지연성 근육통을 예방하려면 가급적 운동량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가는 것이 최선이구요. 이론적으로는 신장성 근수축을 어느 정도 제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령을 든 뒤 팔을 펴는 동작을 할 때 지나치게 펴지 않고 어느 선을 넘지 않는 방식입니다. 그렇지만 근육에 따라서는 이런 방법이 불가능할 때가 많고, 지연성 근육통이 심각한 상태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려고 지나치게 신경 쓰는 것 자체가 오히려 운동 과정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또한 특별한 조처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며칠 지나면 저절로 낳기 때문인데요. 굳이 신경이 쓰인다면 근육통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대증요법 가운데 한두 가지를 선택해 해보면 된다고하네요.

어찌됐든,,,너무 무리하지말고 운동의 강도를 단계별로 서서히 올려가면서 진행해야겠네요...운동을 쉬지말고 꾸준히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