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캠핑요리 메뉴 추천

 

날씨도 따뜻하니 캠핑 떠나기 딱 좋은데요~

저희 가족도 1년에 한 두번 정도는

캠핑을 가는 편인데 요즘은 텐트치고 걷는것도

왜이리 힘이든건지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옆에 오는 카라반을 보면 어찌나 부럽던지

처음 캠핑을 시작한 목적을 자꾸 벗어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자꾸 편하게만 살고 싶은게

문제이겠죠?! 오늘은 그동안 캠핑요리 메뉴로

맛있었던 음식들을 추천해볼까합니다^^

 

 

 

 

 

 

캠핑을 처음 시작했을때는 1박2일로

가는 편이라 바베큐 삼겹살만

주구장창 먹었던것 같아요.

고기가 좀 질렸을 무렵 해먹었던

골뱅이 무침을 추천해봅니다.

 

 

 

 

 

 

 

 

 

캠핑을 오면 대부분의 남자분들이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저희 남편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ㅋ

집에서는 안하지만 캠핑가서는 이것저것

도전하더라고요.

첫 작품으로 골뱅이 소면이었어요

미나리와 오이 양파 골뱅이 넣고

매콤하고 상콤하게 무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특히나 무더운 여름이었던지라

뜨거운 불 앞에서 해방도 되고 맥주, 소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어서

모두가 좋아했던 캠핑요리였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예요

떡볶이는 아이들 어른들 입맛을

사로잡는 매력만점의 음식이지용!

저희는 대부분 점심메뉴로 간단하게

먹고자 요리해서 먹는 편인데

항상 양이 어마어마 해서 간단하지가

않더라고요. 마지막 국물에 밥과 치즈까지

넣어서 볶아주면 그야말로 핵꿀맛입니다!

 

 

 

 

 

 

 

 

 

한동안 가리비에 푹 빠졌었어요

새벽에 수산시장에서 공수해와

초저녁에 숯불에 구워 먹고는 했는데요.

초고추장에 콕콕 찍어 먹으면 정말 별미 입니다.

역시 조개는 야외에서 먹어야 제맛인듯!!!

 

 

 

 

 

 

 

 

 

 

등갈비도 빼놓을 수가 없네요

이건 미리 집에서 재워와서

캠핑장에서는 끓이기만 했어요

부지런한 저희 언니가 직접 재워와서

온가족,,,특히 아이들이 엄청나게

잘먹었던 메뉴 중에 하나였습니다.

살짝 부지런 떨어서 신속하게 차려 먹을 수 있는

캠핑요리로 추천해 볼 만합니다.

 

 

 

 

 

 

 

 

 

삼겹살은 빠지지 않는 캠핑요리 메뉴이지요.

저희도 2박이상 묵을 경우나

가서 아무것도 해먹기 귀찮다고

생각이 들때는 간단하게 삼겹살과 목살만

챙겨가는 편이예요.

숯에 초벌해서 팬에 한번더 구워먹으면

육즙도 살아있고 정말 맛있지요.

 

 

 

 

 

 

 

 

 

그리고 별미중의 별미

어묵을 추천해봅니다.

동계 캠핑을 갈때는 자주 해먹는 요리예요

따뜻한 국물과 다양한 종류의

어묵을 준비해서 끓여먹으면

속도 든든하고 따뜻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인터넷 쇼핑몰을 보면 다양한 어묵도

판매되고 있는데요. 스프도 동봉되어있는

것들도 많기 때문에 저는 왠만하면

스프있는것을 사서 먹는 편이예요.

그럼 정말 간단하고 신속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유독 좋아하는 떡이 들어있는

어묵이예요~밥대용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